'유력 후보' 마쉬 놓쳤다…5월 선임 '빨간불'

전영민 기자 2024. 5. 14.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제시 마쉬 감독이, 한국행 대신 '캐나다행'을 선택했습니다.

캐나다 축구협회는 대표팀 새 사령탑에 마쉬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우리 대표팀 사령탑 유력 후보로 대한축구협회와 협상을 이어온 마쉬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캐나다를 선택하면서, 이달 안에 차기 감독을 선임하려던 협회의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7647347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제시 마쉬 감독이, 한국행 대신 '캐나다행'을 선택했습니다.

캐나다 축구협회는 대표팀 새 사령탑에 마쉬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우리 대표팀 사령탑 유력 후보로 대한축구협회와 협상을 이어온 마쉬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캐나다를 선택하면서, 이달 안에 차기 감독을 선임하려던 협회의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마쉬와 연봉 등 세부조건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다른 후보들과 협상에서도 '넉넉지 못한' 협회 재정이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남은 후보군에는 세뇰 귀네슈 전 FC서울 감독과 헤수스 카사스 이라크 대표팀 감독, 브루누 라즈 전 울버햄튼 감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편집 : 이홍명)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