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국인 살인사건' 도주 피의자에 체포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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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창원지법은 도주 중인 살인 사건 피의자 D 씨에게 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D 씨는 이달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공범 A, C 씨와 함께 30대 한국인 B 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A 씨는 그제(12일) 저녁 7시 50분쯤 전북 정읍시 거주지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은 태국 주변국으로 달아난 걸로 알려진 D 씨도 현지 경찰과 공조해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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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을 살해·유기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은 3인조 살인 사건 피의자 가운데 아직 검거되지 않은 D 씨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창원지법은 도주 중인 살인 사건 피의자 D 씨에게 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D 씨는 이달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공범 A, C 씨와 함께 30대 한국인 B 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A 씨는 그제(12일) 저녁 7시 50분쯤 전북 정읍시 거주지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A 씨는 내일 창원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습니다.
A 씨는 현재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C 씨는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캄보디아 프놈펜 한 숙소에서 현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태국 주변국으로 달아난 걸로 알려진 D 씨도 현지 경찰과 공조해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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