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인터뷰]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땅에 떨어진 ‘교권’

KBS 지역국 2024. 5. 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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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앵커]

짧은 영상 먼저 보셨는데, 스승의 날을 앞둔 교사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최근 자료에 따르면 대전지역 교사 가운데 64.7%, 10명 중 6명 이상이 이직 또는 사직을 고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전교사노조 이윤경 위원장과 교육현장의 이야기 좀 더 들어보겠습니다.

최근 교사노조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대전지역 선생님들의 경우 64.7%가 이직 또는 사직을 고민한 적이 있다, 또 79.9%가 교사라는 직업이 사회적으로 존중받고 있지 못하다, 이렇게 응답했습니다.

실제 교육현장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앵커]

교권보호를 위한 목소리가 커지면서 관련 제도들이 도입되긴 했지만, 교육현장의 분위기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렇게 봐야 할까요?

[앵커]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도 모든 항목이 최하점이었는데, 어떤 부분들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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