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골프장서 카트 연못에 빠져…50대 남성 심정지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5. 1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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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연못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14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1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연못에 빠졌다.

카트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A씨와 50대 여성 B씨는 주변에서 골프를 치던 사람들의 도움으로 구조됐으나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닥터헬기로 제주시의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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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연관이 없음. [사진 = 픽사베이]
제주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연못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14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1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연못에 빠졌다.

카트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A씨와 50대 여성 B씨는 주변에서 골프를 치던 사람들의 도움으로 구조됐으나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닥터헬기로 제주시의 병원에 이송됐다.

B씨는 헛구역질 등의 증상을 보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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