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김해서 재배한 국화 1천송이로 5·18묘지 참배

최평천 2024. 5. 1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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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경남 김해에서 재배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의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14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밤 김해에서 국화를 차에 싣고 직접 운전해 5·18 민주묘지로 향한다.

천 당선인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한국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서 희생된 5·18 피해자분들에게 기념식 참석보다 더 예를 갖추려는 것"이라며 "경상도 국화를 전라도 민주 묘지에 참배하면서 지역 화합의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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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주년 5·18 앞둔 민주묘지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엿새 앞둔 1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시민들이 참배하고 있다. 2024.5.12 daum@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조다운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경남 김해에서 재배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의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14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밤 김해에서 국화를 차에 싣고 직접 운전해 5·18 민주묘지로 향한다. 이 대표는 다음 날 새벽 민주묘지에 도착한 뒤 모든 묘에 헌화하고 묘비도 닦을 예정이다.

이 대표의 참배에는 4·10 총선 개혁신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이 동행한다.

천 당선인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한국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서 희생된 5·18 피해자분들에게 기념식 참석보다 더 예를 갖추려는 것"이라며 "경상도 국화를 전라도 민주 묘지에 참배하면서 지역 화합의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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