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1분기 영업이익 74억원...두자릿수대 성장

박홍주 기자(hongju@mk.co.kr) 2024. 5. 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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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221억원, 7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3월 한화솔루션에서 인적 분할해 한화갤러리아의 지난해 1분기 실적은 3월 한 달만 기재됐다.

한화갤러리아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소폭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이상 신장률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식음료(파이브가이즈+비노갤러리아) 매출은 약 8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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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관 외국인 매출 호조, 경영 효율화 영향”
갤러리아백화점 <사진=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221억원, 7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3월 한화솔루션에서 인적 분할해 한화갤러리아의 지난해 1분기 실적은 3월 한 달만 기재됐다.

한화갤러리아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소폭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이상 신장률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작년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분기 1271억원, 39억원 △3분기 1200억원, 20억원 △4분기 1453억원, 22억원 등이었다.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식음료(파이브가이즈+비노갤러리아) 매출은 약 88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파이브가이즈 매출이 87억원 수준으로 절대적인 비중으로 전해졌다.

파이브가이즈는 1분기 기준으로 서울의 강남, 여의도, 고속터미널(2월15일 오픈) 등 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명품관 외국인 실적 호조와 경영 효율화 등으로 전년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향후 VIP, 상품 경쟁력 강화 등으로 현재 실적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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