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차강윤 겹경사, 바이브액터스 전속계약· 드라마 ‘졸업’ 출연 확정
신예 차강윤이 바이브액터스와 동행, ‘졸업’을 필두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4일 전햇다.
차강윤은 바이브액터스 전속계약 체결과 동시에 안판석 감독의 신작 tvN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에 캐스팅되었다.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 학원가의 불빛이 꺼지면 시작되는 비밀스러운 로맨스와 우리가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밀도 있게 펼쳐지며 첫 방송부터 화제를 끌어모으고 있다.
차강윤은 극 중 ‘이시우’ 역을 맡아 열연한다. 이시우는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항상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수재. 치열한 성적 경쟁 속에서도 올곧은 마음을 잃지 않는 우직함을 가진 인물로, 우연한 계기를 통해 혜진, 준호와 만나게 되어 특급 사제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바이브액터스 박다연 대표는 신예 차강윤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신예임에도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 차강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깨끗하고 호감 가는 마스크와 훤칠한 키,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지닌 차강윤이 맘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남다른 긍정 에너지를 지닌 차강윤이 청춘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확신한다. 차강윤이 출연하는 ‘졸업’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차강윤은 서울예술대학교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신예임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어 이미 차기작 검토에 돌입했다는 후문. 바이브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자마자 안판석 감독의 신작 tvN ‘졸업’에 캐스팅 되는 예사롭지 않은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킨 차강윤. 2024년 기대주 신예로 떠오른 차강윤이 앞으로 어떤 연기로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차강윤이 출연하는 드라마 ‘졸업’은 매주 토·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차강윤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이브액터스에는 이대연, 우현주, 송재룡, 김지현, 유연, 정민아, 신우겸, 오경주, 강봉성, 이교엽, 김경일, 전광진, 김차윤이 소속되어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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