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아이들 손잡고 가볼까”...아톰부터 건담·슬램덩크까지 추억 생생 [퇴근 후 방구석 공방]

이승환 기자(presslee@mk.co.kr) 2024. 5. 1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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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방구석 공방- 53화 ‘JS Gallery’]

15일 정식 오픈하는 테마형 피규어 전시장 ‘JS Gallery’
젊음과 문화의 중심지인 ‘홍대’에 새로운 페러다임의 피규어 갤러리, ‘JS Gallery’가 문을 엽니다. 대부분 피규어 뮤지엄들은 전시물이 바뀌지 않는 고정적 전시장인 데 반해 이곳은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테마를 변경, 전시 품목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재방문 관람객들에게도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이게 됩니다.

오픈 첫 전시 테마인 ‘아니코레 ; 피규어로 말하다’는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를 주제로 시대에 따른 ‘아니메’의 변화를 10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피규어를 통해 보여줍니다.

01. 애니메이션, ‘아니메’가 되다. 1960~1970
- 애니메이션 황무지 일본에서 저 예산의 한계를 극복하고 캐릭터를 앞세운 ‘아니메‘라는 새로운 문화의탄생! -
최초의 로봇 애니메이션 ‘철완 아톰’, 마신3형제
일본 애니메이션’을 줄여서 부르는 말인 ‘아니메(anime,アニメ)’는 세계적인 고유명사입니다. 아니메의 시작은 일본만화의 신으로 불리는 ‘데즈카 오사무(Osamu Tezka I 1928~1989)’를 빼놓고 얘기할 수가 없는데 데즈카 오사무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감명을 받아 63년 일본 최초의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b>철완 아톰>을 제작하게 됩니다. 같은 해 <<b>아스트로 보이>라는 제목으로 미국 NBC에서도 방송됩니다.

끊임없이 움직이며 슬랩스틱 코미디와 같이 우스운 동작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형식의 디즈니 만화처럼 만들기에는 제작비를 감당할 수 없었기에 움직이지 않는 애니메이션을 만들게 되는데 장면전환을 최소화 하고 입만 벙긋대며 이야기를 만들어 대사와 스토리에 집중하게 됩니다. 10만 마력의 로봇이 인간 사이에서 괴로워하고 고뇌하면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스토리에 재미를 담는 것이었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폴, 미래소년 코난
마징가, 그렌다이져 같은 복잡한 캐릭터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건 당시 전 세계 어디에서도 불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움직임이 거의 없는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는 복잡한 로봇이 등장하는 작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후 보다 사실적인 로봇과 우주선을 그릴 수 있게 되고 로봇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가 만들어 지게 됩니다.
마츠모토 레이지 감독의 은하철도999, 우주전함 야마토
일본 SF 만화의 거장인 ‘마츠모토 레이지’감독의 작품들은 ‘레이지버스’라 불릴 정도로 작품의 세계관이 이어져 스토리와 캐릭터에 집중한 일본 애니메이션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대표작인 <우주전함 야마토>를 보면 <<b>은하철도 999>가 야마토 함선 옆을 지나가는 장면은 당시 모든 마니아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고 <<b>천년여왕>, <퀸 에메랄더스>까지 등장인물 또한 혈연, 지연으로 연결되어 알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02. 건담, 대지에 서다. 1979~
- ‘거대로봇물’이라는 패러다임과 매너리즘을 타파하고 새로운 장르를 제시한 ‘리얼로봇’의 대명사 -
Gundam
1979년에 방영된 <기동전사 건담>은 애니메이션이 어린이들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깨고 리얼로봇이라는 새 영역을 개척합니다. 건담의 아버지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은 애니메이션에 감독의 세계관을 이야기 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철학을 불어넣습니다. 권선징악이라는 단순한 개념이 아닌 사상과 이념의 충돌이라는 전혀 새로운 주제를 선보이며 성인층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게 됩니다.
프로토타입 건담 RX-78-1, G3건담 RX-78-3, 하이부스트 짐 RGM-79GB, 풀아머건담 FA-78-1 / 이정호(빌리진) 作
로봇 애니메이션은 건담 전과 후로 나뉜다고 봐도 될 정도로 그 영향은 대단했고 4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건담의 인기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시난주 MSN-06S, 유니콘 2호기 벤시노른 RX-0[N], 풀아머 유니콘 RX-0 / 신준수(GodFinger) 作
건담 카테고리에서는 양산제품이 아닌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퇴근 후 방구석 공방’ 16, 17화에 소개되었던 ‘갓핑거’ 신준수 작가의 작품들과 1세대 원형사이자 갤러리 전속 작가인 ‘빌리진’ 이정호 작가의 대형 작품들은 이곳이 아니면 그 어디 서도 볼 수 없는 진귀한 작품들입니다.
아무로 레이, 샤아 아즈나블을 포함한 수많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피규어
슈퍼건담 RX- 178 + EXIA - 05D /김성욱(멍게) 作
<마크로스> 시리즈는 건담과 더불어 리얼 로봇물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SF 애니메이션 시리즈인데 건담과 함께 전시돼 있는 것만 봐도 전시장의 각 카테고리가 얼마나 세심하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리얼로봇 계보를 잊는 ‘마크로스’
03. 아니메, 세계를 두드리다. 1980~ 1990
-경제호황으로 맞이하게 된 장르의 다변화와 질적성장. 그 속에 꽃 핀 글로벌히트 아니메-
드래곤볼
경제 호황에 힘입어 다양한 변화를 맞은 아니메는 스토리와 캐릭터에 화려한 액션과 작화, 과감한 앵글을 더한 글로벌 히트작들이 등장합니다. 장편 TV 애니메이션들이 줄줄이 쏟아지고 그 중심에는 전설이 된 만화가 ‘토리야마 아키라’의 <<b>드래곤볼>이 있었습니다.
닥터슬럼프
현재 전 세계 TV 애니메이션의 60%가 일본 애니메이션이고 미국에 수출된 아톰은 최고 시청률 65%, 스페인에 수출된 크레용신짱이 42%, 프랑스에서는 드래곤볼이 무려 67% 시청률을 기록합니다.
호호 아줌마, 모래요정 바람돌이, 꼬마자동차 붕붕, 피구왕 통키 / 김중환 作
일본 애니메이션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의 바탕은 만화에 있습니다. 아니메가 성장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자양분이었던 만화는 연재를 거듭하며 인기 여부를 알 수 있었고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인기가 그대로 이어지는 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타이의 대모험
04. 아니메, 판도를 뒤집다. 1990- 1995
-태동기에 뿌려진 씨앗이 발아하여 판도를 뒤집는 오타들의 아니메가 만들어지다.-
이웃집 토토로
한 때 세계는 일본 문화에 대해 저급한 포르노 문화와 말초적인 자극주의가 너무 팽배한 문화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애니메이션 또한 그러한 시선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관례로 삽입된 노출신들은 걱정의 시선을 확신으로 바꿔놓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지브리’가 알려지며 세계의 시선은 달라졌습니다. 어머니의 치료를 위해 도시에서 작은 시골 마을로 이주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이웃집 토토로>는 일본 자연의 아름다움과 순수한 아이들의 동심, 동네 사람들의 소박하지만 따뜻한 인심이 이곳에 있음을 알렸습니다.

슬램덩크, 에반게리온
“농구 좋아하세요?” 이 한마디에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고교생 강백호의 성장기를 그린 <슬램덩크>는 그 매개체가 농구였을 뿐 등장인물들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과 열정을 그린 청춘 그 자체를 이야기합니다. 2023년 리메이크되어 극장에서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 역시 전 세계에서 2억 8000만 달러의 박스오피스 성적을 내게 됩니다. 국내 개봉 이후 가장 많은 ‘좋아요’ 수를 달성한 관람객 평은 ‘너희들은 안 늙었구나...’였다고 합니다.

이곳에 전시된 프라임원사의 <에반게리온> 피규어는 크기부터 압도적입니다. 살 수 있어도 놓을 곳이 없어 못산다는 프라임원 에반게리온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샌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05. 아니메, 심야를 밝히다. 1996~2016
- OVA시장이 열리고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심야 아니메의 출현-
베르세르크
TV나 극장상영을 하지 않고 비디오나 DVD 등의 매체로 만 판매되는 애니메이션을 OVA라고 하는데 대부분 야애니라 불리는 성인물들이 OVA 형태로 제작하게 됩니다.

OVA 시장이 열리면서 어린이 시간 대와 황금시간대 편성 애니가 아니라도 수익을 낼 가능성이 생기자 심야시간대를 채우는 용도의 TV프로 그램으로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었고, 방송 시간대 특성상 선정적이거나 폭력성이 짙은 수위 높은 애니메이션을 다수 편성하게 되는데 그 대표적인 작품이 <베르세르크>>와 <파이브스타스토리즈>입니다.

F.S.S. 나이트 오브 골드, 뱅돌 파멸의 인형 / 이시성 作
<베르세르크><파이브스타스토리즈>가 심야애니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어른들이 봐도 이해하기 힘들 정도의 방대한 세계관과 복잡한 구성, 폭력성 등이 있겠으나 두 작품 모두 수많은 팬들의 선택을 받은 대작임은 분명합니다.

프라임원사의 <베르세르크> 전 제품을 한눈에 보는 것 자체가 굉장히 진귀한 경험일 수 있습니다. 노스페라투 조드를 앞세워 가츠와 갓핸드, 광전사까지 크고 디테일한 피규어가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F.S.S.> 모터헤드는 갤러리 소속 ‘이시성 작가’가 제작한 대형피규어입니다. 전 세계에 한대 밖에 없는 모터헤드를 이 곳에서 5대나 볼 수 있다는 것은 분명 특별한 경험이 될것입니다.

06. 아니메, 우정 노력 승리를 말하다. 1996~2016
-소년만화잡지 점프의 성공 방정식, 아니메 돌풍을 만들다.-
원피스
드래곤볼, 슬램덩크의 연재 종료로 소년 점프의 눈부신 전성기가 막이 내리는 듯 했으나 소년 점프는 우정, 노력, 승리라는 성공의 공식을 완성하며 새로운 도약을 내딛게 됩니다.

해적왕 골D. 로저가 남긴 보물‘원피스’를 찾기 위해 열린 대해적 시대 해적왕을 꿈꾸는 해적들의 이야기 <원피스>는 국적을 불문하고 동시대를 사는 청소년들과 울고 웃으며 함께 성장한 오랜 친구같은 만화입니다.

짱구는 못말려, 죠죠의 기묘한 모험
1986년부터 연재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은 기존 <점프> 배틀 토너먼트 방식을 변주하여 ‘무력’이 아닌 ‘지력’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한 작품입니다. 자신보다 강한 적을 지혜로 이겨나가는 것이 주요 관전포인트가 되며 작품의 최대 흥행 요소가 되었습니다.
07. 아니메, 미디어를 잇다. 1996~ 2016
- 디지털 시대로 진입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문화 컨텐츠 산업의 가교 역할을 하다.-
포켓몬스터, 디지몬 어드벤처
다양한 포켓몬과 친구가 되어가며 모험하는 <포켓몬스터>는 명실 공히 가장 성공한 게임 원작 기반 애니메이션이고 97년부터 전세계 70여개국에 수출되어 지금까지 40조원이 넘는 경제효과를 낸 전설의 IP입니다.

22년 11월, 상영 25년만에 주인공인 지우가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을 때 그 인기를 체감할 수 있는 사건이 있었는데 일본 최대 번화가인 시부야 중심가 스크램블 스퀘어의 모든 건물 대형 전광판에서 지우의 승리를 긴급 속보로 알리는 영상이 나왔고, 지우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어릴 적 좋아했던 만화의 주인공이 꿈을 이루는 순간을 어른이 된 수많은 팬들이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는 것은 참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천원돌파 그렌라간
08. 아니메, 오타쿠를 매료시키다. 1996~2016
-오타쿠들을 열광시키며 신드롬을 일으킨 메이저메이커 ‘교토애니메이션’-
케이온
애니메이션 제작사였던 ‘교토 애니메이션’은 아니메의 퀄리티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제작사입니다. 하청업체였던 ‘쿄애니’는2003년 자체적으로 제작한 첫 작품인 <풀 메탈 패닉? 후못후> 뛰어난 작화와 연출력으로 주목을 받아 상업적으로도 대성공을 거게 됩니다.

이 후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러키☆스타><클라나드><케이온!>등 많은 작품이 성공가도를 달리던중 2019년 방화사건으로 쓰라린 아픔을 겪게 됩니다. 다양한 작품이 많은 만큼 피규어 또한 다양한데 작품만큼 섬세한 피규어와 악세사리들이 볼거리입니다.

09. 아니메, 이(異)세계를 여행하다. 2016~
-우리가 살고있는 세계와는 다른 세계 이(異)세계로 떠나는 여행-
진격의 거인
<진격의 거인>은 장장 12년에 걸친 연재 기간동안 흐트러지지 않고 뚝심 있게 자유와 투쟁, 그 안의 다양한 인간군상에 대해 깊고 심오한 이야기를 풀어 왔습니다.

작품을 두고 펼쳐지는 다양한 정치적 해석 및 평가와는 별개로, 스토리며 세계관 무엇 하나 놓치지 않는 작가의 역량으로 빚어낸 기괴하면서도 장엄한 거인의 진격에 심취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진격의 거인>은 2009년에 만화 연재를 시작하여 2021년에 완결하였고, 누적 1억 4전민권을 판매한 메가 히트작인데 작품의 인기에는 애니메이션화도 한목 합니다.

1기 방영 당시 한국에서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방영된 파이널 시즌이 한국 NETFLX 콘텐츠 1위를 달성하는 등 꾸준하게 인기를 끌어오고 있습니다.

작품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대형 피규어는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압도적입니다.

10. 아니메, 대중문화가 되다. 2016~
-포스트 코로나로 맞이한 대OTT시대 아니메의 한계를 뛰어넘다-
귀멸의 칼날
코로나 19 시기 글로벌 흥행에 성공하며 여러 OTT 플랫폼에 시청률 1위를 달성, 글로벌 아니메로 등극. 대중에게 서브컬쳐 문화를 알린 대표작 <귀멸의 칼날>입니다. 극장판 무한열차편이 미친듯한 인기몰이를 하면서 아니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굿즈나 피규어를 구매하며 서브컬쳐에 입문하는 계기가 된 작품입니다.
체인소맨
청소년을 주 타겟으로 하는 소년 만화 중에서도 <체인소맨> 이 작품은 유독 잔혹한 수위와 빠르고 강렬한 전개로 조금은 다른 히어로들의 모습을 보여줍다. 기존의 히어로 장르를 즐기던 사람들이라면 파격적이라 느끼면서도 ‘이게 과연 히어로인가?’ 라는 의문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어떤 관점에서는 기존의 히어로들보다 더 공감하기 쉬운 현실적인 인간의 모습이며, 누군가가 바라기 시작한 새로운 히어로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성장’ 이라는 키워드를 놓치지 않으며 수많은 독자들을 몰입시킨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2022년 10월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고 다양한 OTT 플랫폼(NETFLIX, Watcha 등)을 통해 인지도를 얻은 작품입니다.

관람할 ‘가치’가 있는 전시장
어린 시절 너무나 좋아했던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을 반가워하며 시작해 둘러보다 보면 어느새 빠져들어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곳곳에 적힌 작품 설명들과 영상으로 만든 간결한 시대별 설명을 보다 보면 마치 큐레이터가 설명해주듯 자연스럽게 작품들에 빠져들게 되고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작가들의 작품은 넋을 놓게 만듭니다.

테마가 바뀔 때 마다 피규어 크기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전시를 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장식장은 작품에 따라 개별 조명을 설치해 집중도를 높였고 전면 부분도 유리대신 아크릴을 써서 최대한 반사없이 관람을 할 수 있게 신경 써 얼마나 정성을 들여 준비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아빠가 어릴 적 좋아했던 만화 주인공들을 소개해주러 꼭 다시 한번 들려야겠습니다.

JS Gallery -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길 48-24 2층, 12:00~ 21:00 ,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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