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잘 팔렸다"…하이트진로, 1분기 영업이익 25% 상승

류선우 기자 2024. 5. 1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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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약 4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1% 증가했다고 오늘(14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11억원으로 2.9% 늘었습니다.

소주 부문 매출액은 3748억원으로 1년 새 2.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88억원으로 10.6%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맥주 부문 매출액은 1927억원으로 4.8% 늘고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켈리 출시로 전체 맥주 부문이 성장하고 있으며, 마케팅비 개선 효과가 있었다"며 "전체적인 시장 규모의 축소로 소주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신제품 진로골드의 출시로 2분기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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