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민희진, '어도어 경영진 주식 매각' 두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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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측이 어도어 경영진의 하이브 주식 매도를 두고 또다시 공방을 벌였습니다.
하이브는 민 대표 측근인 어도어 신 모 부대표가 지난달 15일 2억여 원어치의 하이브 주식을 전부 매도했다며, 이때는 어도어가 경영 부실 등을 비판하는 이메일을 하이브에 보내기 직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어도어는 신 부대표가 하이브의 감사권 발동을 미리 예상해 주식을 팔았다는 것이냐며, 억지 주장과 과도한 경영진 흠집 내기를 멈추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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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측이 어도어 경영진의 하이브 주식 매도를 두고 또다시 공방을 벌였습니다.
하이브는 민 대표 측근인 어도어 신 모 부대표가 지난달 15일 2억여 원어치의 하이브 주식을 전부 매도했다며, 이때는 어도어가 경영 부실 등을 비판하는 이메일을 하이브에 보내기 직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으로 주가가 하락할 것을 우려해 주식을 처분한 거로 보인다면서, 금융감독원에 '미공개 정보 이용'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어도어는 신 부대표가 하이브의 감사권 발동을 미리 예상해 주식을 팔았다는 것이냐며, 억지 주장과 과도한 경영진 흠집 내기를 멈추라고 반박했습니다.
신 부대표도 YTN과의 통화에서 지난달 맺은 전세계약 중도금과 잔금을 치르기 위해 주식을 팔았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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