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1분기 영업손실 36억원… 적자 폭 축소

전병수 기자 2024. 5. 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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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가 1분기 영업손실 3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 분기(약 2706억원) 대비 매출은 11% 감소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오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2700억~2900억원을 전망하며, 점진적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어려운 업황에도 불구하고 효율적 연구개발(R&D) 활동 및 원가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와이캅'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실적 턴어라운드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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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로고.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의 올해 3분기 잠정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0.1% 증가한 283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서울반도체 제공

서울반도체가 1분기 영업손실 3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영업손실 144억원)과 비교할 때 적자 규모를 줄였다.

매출액은 2416억원으로 전년 동기(약 2245억원) 대비 8% 증가했다. 전 분기(약 2706억원) 대비 매출은 11% 감소했다. 서울반도체가 지난 2월 제시한 가이던스 범위를 충족한 수치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오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2700억~2900억원을 전망하며, 점진적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어려운 업황에도 불구하고 효율적 연구개발(R&D) 활동 및 원가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와이캅’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실적 턴어라운드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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