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인플루언서들 ‘새만금 매력’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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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새만금 일대 관광자원을 체험해 지구촌에 널리 알리기 위한 팸투어에 잇따라 참여한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로컬콘텐츠연구소는 군산·김제·부안 등 새만금 연접 시·군과 함께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에게 새만금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새만금 팸투어'를 진행한다.
군산 근대문화거리와 신시광장, 고군산군도 무녀도 등 새만금 주변 관광자원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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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새만금 일대 관광자원을 체험해 지구촌에 널리 알리기 위한 팸투어에 잇따라 참여한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로컬콘텐츠연구소는 군산·김제·부안 등 새만금 연접 시·군과 함께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에게 새만금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새만금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들은 팸투어 첫날인 16일 군산시 상공회의소에 둥지를 튼 ‘청년뜰’을 방문해 새만금과 인근 지역의 워케이션 시설과 정책에 대한 정보 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청년뜰은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자유롭게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직업 능력 개발과 창·취업, 창작, 문화복지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센터다. 군산 근대문화거리와 신시광장, 고군산군도 무녀도 등 새만금 주변 관광자원도 살핀다.
이어 17일에는 백제 시대(600년)에 창건한 천년고찰이자 세계 최대 옥내 입불 등 수많은 문화재를 간직한 김제 금산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한지 연꽃등 만들기, 붓글씨, 사찰 음식 등을 체험하며 다양한 한국 문화의 진수를 느낄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워케이션을 통해 체험을 실시간으로 전 세계 팔로어(구독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앞서 로컬콘텐츠연구소는 7, 8일 첫 투어로 수도권 인플루언서와 파워블로거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새만금 탁류문학여행’을 진행했다. 채만식의 장편소설 ‘탁류’의 배경 도시인 군산 임피 지역과 새만금방조제, 고군산군도, 부안 등 새만금 투어와 연계한 상품이다.
손안나 로컬콘텐츠연구소 대표는 “새만금 워케이션을 통해 인플루언서들이 새만금 지역 관광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만금 팸투어는 새만금을 기점으로 주변 군산, 김제, 부안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총 8회 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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