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이상연, 회장배역도 男 73㎏급 용상서 한국新

황선학 기자 2024. 5. 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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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들어 종전 기록 1㎏ 경신 1위…인상·합계도 우승
여일반 49㎏급 신재경 3관왕·남일반 67㎏급 신록은 금2
14일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대회 남자 일반부 73㎏급 용상서 수원시청 이상연이 196㎏의 한국신기록을 들어올리고 있다.수원시청 제공

 

수원특례시청의 이상연이 제2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대회 남자 일반부 73㎏급 용상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명장’ 윤석천 감독과 김미애 코치의 지도를 받는 이상연은 14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 일반부 용상 3차 시기서 196㎏의 한국신기록(종전 195㎏)을 세우며 우승했다.

앞서 이상연은 인상 3차 시기서 150㎏을 들어올려 정수민(대전시체육회·140㎏)과 박건구(고양시청·135㎏)를 따돌리고 우승, 합계 346㎏으로 김정민(전국 진안군청·307㎏)에 크게 앞서며 3관왕이 됐다.

또 여자 일반부 49㎏급서는 신재경(평택시청)이 인상 80㎏, 용상 99㎏, 합계 179㎏으로 금메달을 휩쓸어 3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남자 일반부 67㎏급서는 신록(고양시청)이 인상서는 125㎏으로 3위에 머물렀으나, 용상서 163㎏을 들어 우승한 후 합계서도 288㎏으로 금메달을 보태 2관왕이 됐다. 남자 일반부 55㎏급 김승환(평택시청)은 인상서 99㎏으로 우승했으나, 용상(120ㅍ)과 합계(219㎏)서는 준우승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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