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프랑스 한식 행사 후원…비빔밥·김치 쿠킹클래스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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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는 지난 8~13일 프랑스 디종에서 열린 한식 교류 행사 '꼬레 도르, 황금의 땅 대한민국'에 참여해 한국 식문화를 알렸다고 14일 밝혔다.
프랑스 디종시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협회 라꼬레가 주관한 이 행사는 유럽 현지인에게 한식의 맛과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샘표 쌈토장을 곁들인 채소 스틱과 미역국, 잡채, 떡볶이 등을 맛보는 시식 행사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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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는 지난 8~13일 프랑스 디종에서 열린 한식 교류 행사 ‘꼬레 도르, 황금의 땅 대한민국’에 참여해 한국 식문화를 알렸다고 14일 밝혔다.
프랑스 디종시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협회 라꼬레가 주관한 이 행사는 유럽 현지인에게 한식의 맛과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샘표는 장(醬) 제품인 연두와 유기농 고추장,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등 한식 소스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6일간 하루 6000명, 총 3만여 명이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샘표 쌈토장을 곁들인 채소 스틱과 미역국, 잡채, 떡볶이 등을 맛보는 시식 행사도 열렸다. 비빔밥과 김치 등을 직접 요리해 즐기는 ‘한식 아틀리에’ 쿠킹 클래스는 12회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샘표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연두와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등 샘표 소스를 쓰면 비빔밥, 김치 등 K푸드 인기 메뉴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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