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네덜란드서 韓수소기업 유럽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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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가 지난 13~15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 수소 서밋'에서 한국 수소 기업 홍보·상담관을 운영한다.
김현철 코트라 유럽지역본부장은 "이번 수소 서밋에서 최초로 구성된 한국관은 한국기업과 현지 파트너 간의 상호 비즈니스 협력 수요를 더욱 증가시킬 것"이라며, "코트라는 우리 기업의 유럽 수소 시장 진출 교두보로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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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환경부와 환경산업협회, H2 MEET 조직위 주관으로 한국관이 구성돼 국내 주요 수소 기업과 기관 15개가 참여한다. 코트라는 한국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한-EU 수소 파트너링 상담회'를 개최한다. 네덜란드 수소산업협회, 로테르담 항만청, 로열 보팍, 스트롬 등 유럽 내 주요 잠재 파트너들과 상담을 주선한다. 네덜란드는 정부 주도로 수소 산업 전 밸류체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북해와 밀접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유럽의 수소 파이프라인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김현철 코트라 유럽지역본부장은 "이번 수소 서밋에서 최초로 구성된 한국관은 한국기업과 현지 파트너 간의 상호 비즈니스 협력 수요를 더욱 증가시킬 것"이라며, "코트라는 우리 기업의 유럽 수소 시장 진출 교두보로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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