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맞은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25일 개최…김재중·장민호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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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올해로 20회째를 맞아 더욱 더 화려하게 진행된다.
이석호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대표는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아이돌, 발라드, 트로트 가수 등 다양한 출연진으로 구성했고 올해는 20회를 맞아 외국 가수도 공연에 참여하는 등 특별한 행사로 준비했다"며 "지난 24년 동안 꾸준하게 이어온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또 다른 2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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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서원밸리 그린콘서트에는 총 26개 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00년 처음 시작된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진행돼 올해 24년째, 20회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매년 화려한 출연진이 화제가 된 가운데 올해는 김재중과 장민호, 박군, 설하윤,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 데이브레이크, 빌리, 하이키, 백지영, 정동하, 테이, 한해, 키섬, 알리 등이 나선다. 특별한 손님도 있다. 부탄의 ‘국민가수’ 우겐이 서원밸리 그린콘서트에 함께한다.
그동안 입장한 관객이 53만명에 달하는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단순한 골프장 행사가 아니다. 일본과 중국 등에서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를 보기 위해 찾아올 만큼 위상이 높아졌다.
이석호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대표는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아이돌, 발라드, 트로트 가수 등 다양한 출연진으로 구성했고 올해는 20회를 맞아 외국 가수도 공연에 참여하는 등 특별한 행사로 준비했다”며 “지난 24년 동안 꾸준하게 이어온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또 다른 2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나눔과 배려’를 주제로 열리는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지금까지 6억3000만원 이상의 자선기금을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사회에 전달했다.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은 올해 부탄의 어린이 3명을 초청해 장학금 1000만원도 전달할 예정이다. 콘서트 시작 이전에는 장타 대회와 퍼트 대회, 씨름 대회 등 여러 행사들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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