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보위원장, 라인야후 사태에 "이례적이라는 인상‥일본 문의에 답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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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라인 야후 사태와 관련해 일본 정부에서 문의가 있었으며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학수 개보위원장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달 일본 실무자에게서 이메일로 문의가 왔다"며 "사안의 성격을 고려할 때 굉장히 캐주얼한 톤(가벼운 어투)으로 이메일을 보내 이례적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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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라인 야후 사태와 관련해 일본 정부에서 문의가 있었으며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학수 개보위원장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달 일본 실무자에게서 이메일로 문의가 왔다"며 "사안의 성격을 고려할 때 굉장히 캐주얼한 톤(가벼운 어투)으로 이메일을 보내 이례적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고 위원장에 따르면 당시 일본 정부 측은 네이버클라우드에 대해 개보위가 조사를 한 적이 있는지와 일본 개보위에서 조사 요청을 할 경우 한국 측이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해 문의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이 문의에 대해 "다른 부처와 협의하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판단에 답을 아직 안하고 있는 상태"라며 "아예 답을 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가능성이고 상세하게 답을 하는 것도 하나의 가능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개보위 자체적으로 네이버 클라우드에 대한 조사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문다영 기자(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98327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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