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떨림 캔슬링 기능 탑재… 보이스캐디 '레이저 프로' 거리측정기

한종훈 기자 2024. 5. 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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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가 오는 20일 '레이저 프로' 거리측정기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레이저 프로는 보이스캐디 레이저 거리측정기 최초로 '손떨림 캔슬링(OIS)' 기능이 탑재됐다.

보이스캐디 관계자는 "최근 안전 기준을 초과한 저가 레이저 거리측정기로 망막 손상과 백내장 등을 유발하는 제품들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어 이에 대한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보이스캐디 레이저 프로는 레이저 안전 등급 1M을 취득해 인체에 무해함과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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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가 오는 20일 '레이저 프로' 거리측정기를 출시한다. /사진= 브이씨
보이스캐디가 오는 20일 '레이저 프로' 거리측정기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레이저 프로는 보이스캐디 레이저 거리측정기 최초로 '손떨림 캔슬링(OIS)' 기능이 탑재됐다. '손떨림 캔슬링' 기능은 제품에 탑재한 관성 센서가 움직임에 따라 렌즈를 반대 방향으로 이동한다.

흔들림을 상쇄해 손이 떨리는 상황에서도 흔들림을 막아주면서 핀을 정확하게 조준할 수 있다. 손이 떨려 핀을 향해 두 손으로 몇 번씩 측정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볼투핀' 기능도 특징이다. 카트에서 내 공의 위치를 한 번 측정하고 핀을 측정할 경우 공에서 핀까지의 거리를 자동으로 계산해준다.

'핀 트레이서™' 기능은 핀 주변을 연속으로 스캔했을 때 가장 앞에 위치한 핀까지의 거리를 포착해 안내해 주는 기능이다.

보이스캐디가 10년 넘게 축적한 골프 데이터와 투어프로들의 클럽 별 평균 비거리, 탄도 값을 적용한 보정 거리(V-알고리즘)를 통해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가자 정확한 거리를 안내한다.

보이스캐디 관계자는 "최근 안전 기준을 초과한 저가 레이저 거리측정기로 망막 손상과 백내장 등을 유발하는 제품들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어 이에 대한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보이스캐디 레이저 프로는 레이저 안전 등급 1M을 취득해 인체에 무해함과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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