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금융보안원, 금융분야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협력

이정현 2024. 5. 14.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금융보안원(FSI)은 금융 분야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금융 분야 관련 신규 보안 취약점 발굴 협력 및 상시 정보 공유, 침해사고 합동 조사 및 원인 분석·대응 공조, 사이버 위협 정보 상호 공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ISA-금융보안원, 금융분야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협력 [KIS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금융보안원(FSI)은 금융 분야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최근 보안인증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악용한 PC 해킹 및 악성코드 유포 사고 발생 등 금융 서비스와 관련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해커가 온라인 쇼핑몰에 무단 로그인해 포인트 등을 탈취하는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이 다수 발생하기도 했다.

금융 분야 해킹 사고는 국민들의 금전 피해를 유발하는 민감한 사안인 만큼, KISA는 인터넷·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서 금융 분야 침해사고 대응 기관인 금융보안원과 함께 금융권의 사이버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금융 분야 관련 신규 보안 취약점 발굴 협력 및 상시 정보 공유, 침해사고 합동 조사 및 원인 분석·대응 공조, 사이버 위협 정보 상호 공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lis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