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1Q 영업익 287억, 전년비 2배 이상↑ "곡물가 안정으로 회복세"

주동일 기자 2024. 5. 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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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삼양사 측은 지난해 폭등한 곡물가가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영업이익이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양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약 287억원으로 전년(약 114억원) 대비 151.6% 증가했다.

삼양사 측은 "전분당 부분 판매량 증가와 곡물가 안정세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며 "지난해 폭등했던 곡물가로 인해 줄어들었던 영업이익이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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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6598억, 전년比 1.2%↑
(사진=삼양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삼양사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삼양사 측은 지난해 폭등한 곡물가가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영업이익이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양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약 287억원으로 전년(약 114억원) 대비 151.6% 증가했다.

매출액은 약 약 6598억원으로 전년(약 6521억원)보다 1.2% 늘었다.

분기순이익은 약 413억원으로 전년(약 293억원)보다 40.8% 많아졌다.

삼양사 측은 "전분당 부분 판매량 증가와 곡물가 안정세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며 "지난해 폭등했던 곡물가로 인해 줄어들었던 영업이익이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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