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웍스, 베트남 닥하에 '친환경 폐수처리시스템' 구축 협약

강진석 인턴기자 2024. 5. 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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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처리 전문기업 아쿠아웍스(대표 신용일)가 최근 베트남 '닥하 인민위원회'와 폐수 처리 및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쿠아웍스는 베트남 닥하(Dak Ha) 지역에 폐수 처리 시스템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아쿠아웍스 관계자는 "베트남 닥하 지역은 그동안 폐수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현장에서 폐수와 생활용수를 직접 조사하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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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처리 전문기업 아쿠아웍스(대표 신용일)가 최근 베트남 '닥하 인민위원회'와 폐수 처리 및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쿠아웍스는 베트남 닥하(Dak Ha) 지역에 폐수 처리 시스템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친환경 수처리 기술을 활용, 현지 수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아쿠아웍스 관계자는 "베트남 닥하 지역은 그동안 폐수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현장에서 폐수와 생활용수를 직접 조사하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 내용을 면밀히 분석해 가장 적절한 폐수 처리 솔루션을 적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쿠아웍스는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수처리 공정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멤브레인 기반 수처리와 재이용 분야에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쿠아웍스와 베트남 '닥하 인민위원회' 관계자들의 논의 모습/사진제공=아쿠아웍스


강진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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