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호주 도시 안전개발 정책 시찰

유경훈 기자 2024. 5. 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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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가 서울시의 실화재훈련장 건립을 앞두고 선진도시 안전개발 정책 비교시찰에 나선다.

 위원회는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를 방문해 소방교육훈련과 도시 인프라 정책을 비교, 시찰한다.

위원회는 멜버른의 빅토리아주 소방관 양성센터를 방문해 지휘역량교육, 화재구조 훈련, 소방차 운전교육 등 소방인력의 교육과 훈련 실태 시찰에 나서 서울의 실화재훈련장 건립 사업에 참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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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가 서울시의 실화재훈련장 건립을 앞두고 선진도시 안전개발 정책 비교시찰에 나선다. 


위원회는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를 방문해 소방교육훈련과 도시 인프라 정책을 비교, 시찰한다.


위원회는 멜버른의 빅토리아주 소방관 양성센터를 방문해 지휘역량교육, 화재구조 훈련, 소방차 운전교육 등 소방인력의 교육과 훈련 실태 시찰에 나서 서울의 실화재훈련장 건립 사업에 참고할 예정이다.


 또한 동부간선 및 경부간선 등 도시고속도로의 지하화를 통한 입체개발에 활용코자 시드니의 각종 도로와 터널을 직접 운용·관리하는 트랜스어반(Transurban)을 방문해 지하고속도로 건설 및 운용 사례를 살펴볼 계획이다. 


 이외에도 차 없는 보행 전용 교량으로 전환을 추진 중인 잠수교 보행화 사업 등과 관련해 멜버른의 보행 전용 교량인 웹브릿지와 시드니 하버브릿지의 자살예방시설 운용 실태 등을 점검한다.


뉴사우스웨일즈(NSW) 주의회와 주호주연방 대한민국 대사관 멜버른 분관도 방문해 도시 재난 및 방재 등에 관한 의회의 정책과 교민 안전 정책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짧은 기간 다소 많은 일정이지만 충실히 임해 서울시민의 안전과 서울시 발전에 보탬이 시찰이 될 수 있도록 하겠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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