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서 개인 통산 두 번째 금강장사 등극

원태성 기자 2024. 5. 14.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종진(울주군청)이 개인 통산 두 번째 금강장사(90㎏ 이하)에 올랐다.

정종진은 14일 대전 유성구 한밭대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문윤식(광주시청)을 3-0으로 꺾고 황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러나 이광석이 기권, 정종진은 수월하게 장사 결정전에 진출했따.

정종진은 결정전에서 3경기 모두 잡채기로 문윤식을 제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결승서 문윤식 상대 잡채기 3번으로 3-0 완승
정종진은 14일 대전 유성구 한밭대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문윤식을 3-0으로 꺾었다.(대한씨름협회 제공)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정종진(울주군청)이 개인 통산 두 번째 금강장사(90㎏ 이하)에 올랐다.

정종진은 14일 대전 유성구 한밭대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문윤식(광주시청)을 3-0으로 꺾고 황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6강전에서 전도언(의성군청)을 2-0으로 꺾은 정종진은 8강전에서 김민정(영월군청)을 2-0으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같은 팀 소속 이광석(울주군청)과 만났다. 그러나 이광석이 기권, 정종진은 수월하게 장사 결정전에 진출했따.

정종진은 결정전에서 3경기 모두 잡채기로 문윤식을 제압했다. 문윤식은 7년 만에 결정전에 올랐지만 힘을 쓰지 못하고 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k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