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일본 장관 "다케시마 상륙" 발언에 "망언에 사과해야"

정상빈 jsb@mbc.co.kr 2024. 5. 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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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조국 대표 등의 독도 방문을 비판한 일본 관방장관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일본 하야시 요시마사 장관에게 "조 대표 등의 독도 방문은 하야시 장관이 쓰시마섬을 방문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지극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라며 "한 나라 장관 정도 되면 챙길 일이 많을테니, 그 나라 일에나 전념하라"고 일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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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조국 대표 등의 독도 방문을 비판한 일본 관방장관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일본 하야시 요시마사 장관에게 "조 대표 등의 독도 방문은 하야시 장관이 쓰시마섬을 방문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지극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라며 "한 나라 장관 정도 되면 챙길 일이 많을테니, 그 나라 일에나 전념하라"고 일침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우리 정부를 향해서도 "일본 장관이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망언을 일삼는데 언제까지 두고 볼 것이냐"면서 "일본 대사를 초치해 강력하게 항의하고 사과를 받아내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일본 하야시 장관은 조국 대표 등이 독도를 방문하자,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영토와 영해, 영공을 단호히 지켜낸다는 결의 아래 의연하게 대응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830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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