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1분기 순익 4909억 `역대 최대`…지주 순이익 591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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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12조5638억원의 매출과 59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계열사별 1분기 실적은 메리츠화재가 별도기준 작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한 4909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9129억원, 660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7%, 21.5% 증가했다.
메리츠증권은 1557억원의 영업이익과 12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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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12조5638억원의 매출과 59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계열사별 1분기 실적은 메리츠화재가 별도기준 작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한 4909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9129억원, 660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7%, 21.5% 증가했다.
메리츠증권은 1557억원의 영업이익과 12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작년 대비 각각 35.0%, 36.7% 줄었다.
메리츠증권은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가 지속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준수한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화재는 장기 보장성 매출 확대를 통한 장기손익 성장에, 메리츠증권은 선제적이고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한 우량자산 중심의 수익 포트폴리오 구축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메리츠금융지주는 이날 오후 진행되는 콘퍼런스 콜에서 기관투자자뿐만 아니라 사전에 미리 취합한 일반 주주의 질의사항에 대해 주요 경영진이 직접 답변하는 '열린 기업설명회(IR)' 방식을 금융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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