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아씨엠, 올 1분기 매출 810억…전분기 比 29.9%↑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메라모듈 및 광학렌즈 제조기업 코아시아씨엠은 올해 1분기 실적이 매출 810억원, 영업손실 1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아시아씨엠의 광학렌즈 사업부는 고화소 렌즈 제품의 성능 및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특수코팅 기술을 적용해 세계 렌즈 업계를 과점하고 있는 글로벌 선두 기업과 동등한 품질 수준의 제품 구현에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종혜 기자 = 카메라모듈 및 광학렌즈 제조기업 코아시아씨엠은 올해 1분기 실적이 매출 810억원, 영업손실 1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9.9% 늘었고, 영업 손실은 적자폭이 48% 축소됐다.
코아시아씨엠의 광학렌즈 사업부는 고화소 렌즈 제품의 성능 및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특수코팅 기술을 적용해 세계 렌즈 업계를 과점하고 있는 글로벌 선두 기업과 동등한 품질 수준의 제품 구현에 성공했다. 올해 2월 중순 갤럭시 후면 메인 카메라의 렌즈 공급 계약을 신규 체결했다.
또한 CCM(카메라모듈) 사업부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 확대와 함께 더욱 높아진 최고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기반으로 1분기에도 흑자기조를 이어간 것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간 광학렌즈 사업부의 고화소 렌즈 진입이 지연되며 실적 개선에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라며 "작년 하반기에 광학렌즈 사업 부문 효율화 등 체질 개선에 집중했고 올해 1분기에 국내 렌즈사 중 유일하게 후면 고화소 메인 카메라 진입에 성공, 광학렌즈 사업의 확장성까지 고려할 때 향후 광학렌즈 사업부가 당사 실적 견인의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아시아씨엠은 전장 카메라용 3D ToF 기술, IN-Cabin 카메라를 연구·개발 중이다. 코아시아는 삼성 파운드리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로 최첨단 차량용 인공지능(AI) 시스템온칩(SoC) 설계부문에서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코아시아 그룹이 특히 전장 부품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시장 공략에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아시아씨엠 관계자는 "4차 산업의 '눈'이라 불리는 카메라모듈 수요 산업군은 지속적으로 확대된다"라며 "일찍부터 병행해오고 있던 연구개발이 사업의 다각화 및 실적 확대로 이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h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 정우성 19금 인터뷰 재조명
- 정우성, 문가비에 줘야할 혼외자 양육비는? "월300만원"
- 조국 딸 조민, 화장품 CEO 됐다.."주2일제 가능, 반려동물과 출퇴근"
- 정우성 스킨십 사진 제보자 "9월 강남역 사진점에서 주웠다"
- 이순실, 인신매매범에 딸 잃어…"내 기억 속 딸 아직 3살"
- 정우성 팬들 "호날두 봐라…한국도 개방적 사고로 바뀌어야"
- "여자는 여왕처럼 대우받아야"…문가비, 과거 인터뷰 재조명
- "매너 챙깁시다" 이민우, 지인들 공개 저격…무슨 일?
- '48세' 송승헌, "결혼할 나이, 예쁜 딸 아빠 되고 싶어"
- 권성동 의원, 국감 중 비키니女 검색 "아내에 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