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네이버 의사 반하는 자본구조 관련 조치 안 돼"

최지숙 2024. 5. 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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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일본 정부가 자본 구조에 관해 네이버의 의사에 배치되는 불리한 조치를 취하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연 이틀 브리핑을 갖고 "정부는 라인야후가 자본구조 변경을 제외한 정보 보안 강화 대책을 제출하고자 한다면, 네이버에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도 수차례 이번 행정지도에 지분 매각이라는 표현이 없고, 경영권 차원의 언급이 아니라고 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차별적 조치나 의사에 반하는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강력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라인사태 #대통령실 #네이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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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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