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엑스, 제조업 DX 위한 '파트너스 데이 2024 Q2' 개최

김태윤 기자 2024. 5. 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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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AI(인공지능)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인터엑스(대표 박정윤)가 최근 산업 디지털전환(DX)에 필요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터엑스 파트너스 데이 2024 Q2'를 개최했다고 13 밝혔다.

인터엑스는 이들 파트너사와 제조업 DX를 위한 DX 전략 컨설팅, 데이터 수집 인프라, 제조 AI·토털 솔루션 등을 공동 제공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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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엑스 파트너스 데이 2024 Q2'에서 참여기업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인터엑스

제조 AI(인공지능)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인터엑스(대표 박정윤)가 최근 산업 디지털전환(DX)에 필요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터엑스 파트너스 데이 2024 Q2'를 개최했다고 13 밝혔다.

인터엑스 서울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LS일렉트릭, KG-ICT, OCI, 어드밴텍케이알, 코오롱베니트, 한국HPE, 동국시스템즈, 이든티앤에스, 일진홀딩스, 두산로보틱스 등 10개사 2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인터엑스는 이들 파트너사와 제조업 DX를 위한 DX 전략 컨설팅, 데이터 수집 인프라, 제조 AI·토털 솔루션 등을 공동 제공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업체는 "이번 파트너십 구축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신산업정책인 'AI 자율제조전략 1.0'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협력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며 "AI 자율제조는 국가 주력 산업의 DX 대전환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 기술, 솔루션,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한 첫 번째 협력 파트너십을 확보한 만큼 AI 자율제조를 빠르게 실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터엑스는 독일과 협력해 만든 '데이터스페이스' 기술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각 파트너사의 솔루션을 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 디지털 공급망에 필요한 LCA(전과정평가), DPP(디지털제품여권) EU AI Act(AI 규제법), 플라스틱 규제 등에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는 "국내 제조업 DX를 위해서는 파트너사와의 협력과 상호 발전이 중요하다"며 "AI 자율제조 및 디지털 공급망 생태계 조성과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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