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괴롭힌 유튜버, 결국 재판行…손배소 조정 결렬

김한길 기자 2024. 5. 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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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의 장원영 등 유명인들을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거짓 영상을 제작해 유포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14일 인천지검 형사1부(이곤호 부장검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유튜버 A(35·여)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를 통해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등을 비방하는 영상을 수십 차례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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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 등 유명인들을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거짓 영상을 제작해 유포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14일 인천지검 형사1부(이곤호 부장검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유튜버 A(35·여)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를 통해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등을 비방하는 영상을 수십 차례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한편 앞서 장원영 측은 지난해,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후 1심은 A씨에게 장원영에게 1억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 하지만 A씨가 불복하면서 항소심으로 이어졌고, 14일 진행된 조정절차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다시금 정식 재판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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