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고액 자산가 고객수·자산규모 늘었다...순이익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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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WM) 및 리테일 사업 부문 호조로 삼성증권의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법인세를 차감한 1분기 당기순이익은 25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늘었다.
1분기 삼성증권의 자산 규모 1억원 이상 고액 자산가 고객 수는 26만명으로 직전 분기 대비 1만2000명 늘었다.
기업금융(IB) 부문도 구주화금융 중심의 호실적이 지속되며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3.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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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0.2% 늘어
14일 삼성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으로 33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수치다.
법인세를 차감한 1분기 당기순이익은 25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늘었다.
올해 들어 증시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리테일 사업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평가다. 특히 고액 자산가 고객 수, 위탁자산 규모도 늘었다.
1분기 삼성증권의 자산 규모 1억원 이상 고액 자산가 고객 수는 26만명으로 직전 분기 대비 1만2000명 늘었다. 위탁자산 규모도 314조원으로 300조원을 넘어섰다.
기업금융(IB) 부문도 구주화금융 중심의 호실적이 지속되며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3.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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