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파크골프 보급 20주년 기념 서울대회, 16일 상암동 노을 공원에서 개최
김세훈 기자 2024. 5. 14. 16:19
전국 파크골프 명수들이 숨은 실력을 겨루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회장 이정길)는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 월드컵파크골프장에서 ‘대한민국 파크골프 보급 20주년 기념 서울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방식은 국내에서 처음 실시된 스크린과 필드를 같이 진행하는 하이브리드방식으로,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경기규칙을 적용해 진행된다. 대회를 위해 전천후 이용 가능한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창스파크골프 구로센터)에서 지난 4월 예선을 개최했고 144명이 컷오프를 통과했다. 이번 본선 대회는 예선 통과한 144명을 포함해 총 240명이 나선다. 대회 공인구는 미즈노 크로스 샷만을 사용하며, 클럽 사용은 제한이 없다. 남녀 우승자에게는 미즈노 파크골프클럽이 수여된다.
파크골프는 공원(파크)와 골프가 결합된 생활체육형 스포츠다. 1983년 일본 북해도에서 공원 활성화방안 중 하나로 창안됐고 한국에는 2004년 도입됐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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