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KIA, 외인 투수 교체하나' 크로우 팔꿈치 통증 미국행 "결과 따라 거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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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선두 KIA 타이거즈가 악재를 마주했다.
KIA 외인 투수 윌 크로우가 미국으로 돌아가 검진을 받는다.
KIA 구단은 14일 "크로우가 미국으로 출국해 주치의의 재검진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KIA 구단은 "재검진 결과에 따라 크로우의 최종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외국인 투수 교체 가능성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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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리그 선두 KIA 타이거즈가 악재를 마주했다.
KIA 외인 투수 윌 크로우가 미국으로 돌아가 검진을 받는다. KIA 구단은 14일 "크로우가 미국으로 출국해 주치의의 재검진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크로우는 지난 8일 대구 원정 중 불펜 투구 후 팔꿈치 통증을 느꼈다"며 "국내 병원에서 검진 결과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크로우는 지난 8일 불펜 피칭 후 팔꿈치 통증을 느껴, 결국 10일 1군에서 말소됐다.
크로우는 대학 시절인 2015년에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수술(토미 존 수술)을 한 차례 받은 바 있다. 이어 이번에도 손상 결과를 받으면서,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KIA 구단은 "재검진 결과에 따라 크로우의 최종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외국인 투수 교체 가능성을 암시했다.
한편 크로우는 올 시즌 8경기에 등판해 40.1이닝 5승 1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하며 KIA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사진=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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