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 초여름 더위, 25도 웃돌아‥내일 비바람 대비

[뉴스외전]

오늘도 눈부신 햇살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의 모습인데요.

파란 물감을 떨어뜨린 듯 청명한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오후동안 내륙을 중심으로 마치 초여름이 된 것처럼 덥습니다.

지금 25도를 웃도는 곳이 많고요.

영동 지방은 대기가 건조하니까요.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인 내일은 오전에 수도권을 시작으로 차츰 전국에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지에 최고 100 이상, 영동에도 최고 8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서울과 서쪽으로도 5에서 20mm가량 내리겠습니다.

곳에 따라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고,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고요.

밤부터 강원 산지에서는 1에서 5cm가량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는 내일 밤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모레 오전이면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18도 광주 22도 대구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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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598278_364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