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KKKKKK 日좌완, 사이영상 수상도 가능?…美 극찬 쏟아진다

최민우 기자 2024. 5. 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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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 일본인 왼손 투수 이마나가 쇼타(31)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MLB.com은 "이마나가는 오프시즌 때 시카고와 4년 53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왼손 투수다. 메이저리그 경력을 시작하기에 충분한 자질을 가진 선수다. 이마나가의 평균자책점은 0.96을 기록했는데, 이는 평균자책점이 공식 집계된 이후 8번의 선발 등판에서 네 번째로 낮은 수치다. 이마나가는 이닝당 출루허용율(WHIP) 0.94를 기록. 내셔널리그에서 5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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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나가 쇼타
▲ 이마나가 쇼타.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시카고 컵스 일본인 왼손 투수 이마나가 쇼타(31)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이마나가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5이닝 7피안타 3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0.96이 됐고,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부문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마나가가 호투했지만 시카고는 타선이 터지지 않은 탓에 애틀랜타에 0-2로 패했다.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이마나가는 메이저리그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의 사라 렝스 기자에 따르면 평균자책점을 공식 집계한 1913년 이후 빅리그 데뷔 8경기 선발 등판한 투수들 중 이마나가가 4번째로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최저 기록은 1981년 페르난도 발렌수엘라의 평균자책점 0.50이다.

이마나가는 사이영상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MLB.com은 최근 사이영상 모의 투표를 진행했는데, 이마나가는 1위표 9장을 받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3위에 올랐다. MLB.com은 “이마나가가 메이저리그 무대에 순조롭게 적응했다고 말하는 것은 다소 절제된 표현일 것이다”며 이마나가의 활약상을 집중 조명했다.

▲이마나가 쇼타

이마나가는 지난 겨울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시카고와 4년 5300만 달러 계약을 맺었고, 곧바로 선발 로테이션에 이름을 올렸다. 이마나가는 올 시즌 8번의 선발 등판에서 46⅔이닝을 소화했고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96을 기록 중이다.

MLB.com은 “이마나가는 오프시즌 때 시카고와 4년 53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왼손 투수다. 메이저리그 경력을 시작하기에 충분한 자질을 가진 선수다. 이마나가의 평균자책점은 0.96을 기록했는데, 이는 평균자책점이 공식 집계된 이후 8번의 선발 등판에서 네 번째로 낮은 수치다. 이마나가는 이닝당 출루허용율(WHIP) 0.94를 기록. 내셔널리그에서 5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1위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잭 휠러다. 휠러는 올 시즌 9경기에서 53⅓이닝 4승 3패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했다. 탈삼진 65개를 솎아냈고 피안타율 0.190 WHIP 0.99를 기록 중이다. 휠러는 1위표 19장을 받았다. MLB.com은 “휠러는 2019년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발 투수로 우뚝 섰다. 하지만 아직 사이영상은 수상하지 못했다. 대부분 수치에서 최고 기록을 달성한 휠러가 사이영상을 수상할 수 있을까”라며 휠러가 내셔널리그 최고 투수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유력 후보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타릭 스쿠발이다. 올 시즌 8경기에서 49이닝을 소화했고 5승 무패 평균자책점 2.02를 기록 중이다. MLB.com은 “스쿠발은 WHIP 0.86을 기록.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투수로 자리 잡았다. 또 커리어 첫 최고구속 100마일을 돌파했다. 1위표 32개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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