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강북구청 공무원, 직장 내 괴롭힘 호소…구청 "조례따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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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강북구청 보건소 소속 50대 공무원이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구청에 따르면 구는 13일 숨진 A씨와 관련해 직장 내 괴롭힘 상담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구청 관계자는 "직원의 유서에 건강 문제나 업무 스트레스 관련 내용도 있었고, 유족들께서 직장 내 괴롭힘 (호소)로 보실만한 내용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현재는 계속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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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이달 1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강북구청 보건소 소속 50대 공무원이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북구청은 관련 조례에 따라 조사 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다
14일 구청에 따르면 구는 13일 숨진 A씨와 관련해 직장 내 괴롭힘 상담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자문 위원회에서는 추가 조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들이 포함된 조사 위원회 운영을 진행하기로 했다.
구청 관계자는 "직원의 유서에 건강 문제나 업무 스트레스 관련 내용도 있었고, 유족들께서 직장 내 괴롭힘 (호소)로 보실만한 내용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현재는 계속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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