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1분기 순이익 4773억원…전년比 51.4%↑ ‘분기 최대 실적’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2024. 5. 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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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이 지난 1분기 순이익이 47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장기보험 예실차 개선 및 CSM상각수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 일반·자동차보험 손익은 고액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일반보험은 전년 동기 대비 보험손익이 82.6% 개선됐으나, 자동차보험은 지난해 1월 폭설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손해액 증가로 보험손익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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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보험 예실차 개선 및 CSM상각수익 증가 등 영향”
현대해상 제공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현대해상이 지난 1분기 순이익이 47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장기보험 예실차 개선 및 CSM상각수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64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3% 증가했고, 같은 기간 보험손익은 5329억 원으로 116.6% 늘었다.

장기보험 손익은 보험금 예실차 손익 개선 및 CSM 상각수익 증가에 힘입어 늘었다. 또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 적용 등 제도변경에 따른 부채평가금액 감소로 손실부담계약 관련 비용 환입이 발생하며 보험손익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 일반·자동차보험 손익은 고액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일반보험은 전년 동기 대비 보험손익이 82.6% 개선됐으나, 자동차보험은 지난해 1월 폭설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손해액 증가로 보험손익이 감소했다.

투자손익은 10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8% 감소했는데, 이는 부동산 관련 수익증권 평가익 기저효과 영향이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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