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남편도 배달중 사고”…라이더 가족의 절절한 제안 [이런뉴스]

김세정 2024. 5. 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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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는 배달 라이더 가족의 절절한 제안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배달 일을 하다 계단에서 넘어져 산재를 당했던 김서현 씨는 윤 대통령을 향해 "배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씨는 배달 라이더들을 위해 산재 사후 보상보다 더 시급한 건 사전 안전 대책이라며 구체적인 제안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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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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