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민정원사' 수료생 37명 배출…"정원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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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해온 '2024년 시민정원사 양성 심화과정' 수료생 37명을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시민정원사는 시민들에게 정원 및 자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회 대구정원박람회에서 정원 해설, 정원 조성 등 분야에서 활약하게 된다.

지형재 환경수자원국장은 "아름다운 식물을 심고 가꾸는 정원활동에 대한 시민 관심이 갈수록 증가하는 만큼 시민정원사를 지속해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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