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스 물병 투척' 인천, 홈 2경기 응원석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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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K리그 서울과 인천의 라이벌전에서 인천 팬들이 집단으로 물병을 투척했던 사건에 대해 홈 구단 인천이 앞으로 두 차례 홈 경기 응원석을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천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올 시즌 홈 경기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발표하고, 오는 25일 광주, 29일 울산과의 홈 경기 때 전체 관중석 1만8159석 중 서포터스 응원석 5천석을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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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K리그 서울과 인천의 라이벌전에서 인천 팬들이 집단으로 물병을 투척했던 사건에 대해 홈 구단 인천이 앞으로 두 차례 홈 경기 응원석을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천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올 시즌 홈 경기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발표하고, 오는 25일 광주, 29일 울산과의 홈 경기 때 전체 관중석 1만8159석 중 서포터스 응원석 5천석을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당시 물병 투척 사건 당사자에 대해서 오는 19일까지 구단 이메일을 통해 자진 신고를 받고, 해당 팬들에게는 구단 자체 징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은 현재 60명 가량이 자진 신고했고, 만약 자진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사진과 영상 등을 통해 투척자를 식별한 뒤 경찰에 고발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598256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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