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총선 직후 명품 매장서 쇼핑했다' 게시글 수사 착수한 경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총선 직후 명품 매장에서 쇼핑을 했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올린 이 3명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으로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A씨 외에도 비슷한 글을 올린 2명도 함께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고발장이 접수돼 작성자를 추적하는 단계라면서, 실제로 김 전 대표가 해당 기간에 쇼핑했는지 등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총선 직후 명품 매장에서 쇼핑을 했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올린 이 3명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으로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A씨 외에도 비슷한 글을 올린 2명도 함께 추적하고 있다.
이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4월20일부터 해당 글을 반복해서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고발장이 접수돼 작성자를 추적하는 단계라면서, 실제로 김 전 대표가 해당 기간에 쇼핑했는지 등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환주 기자(kakiru@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 이태원특별법 공포…한덕수 "후속조치 최대한 지원"
- 국토부장관, 전세사기 피해에 "젊은 분들 경험 없어 덜렁덜렁 계약"
- 황우여 "총선 책임? 한동훈 사퇴한 걸로 봉합하자"
- 강기정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당부…추경호 '묵묵부답'
- 차기 국회의장 유력한 추미애 "명심이 곧 민심"
- '노조 카르텔' 비판한 尹대통령 "미조직 근로자 적극 보호"
- 총선 패배 후 당정 만찬에서 "맥주 한 잔 건배"?
- 박찬대, '찐윤' 이창수 서울지검장 임명에 "김건희 방탄 신호탄"
- 박찬대 '1주택 종부세 폐지' 논란에…진성준 "무주택자 논의가 우선"
- 채상병 사건 피의자 임성근 전 사단장 밤샘 조사…"거짓됨 없이 성실히 조사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