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서 강풍에 높이 30m 철제 광고판 주유소로 '쾅'…14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 매체 등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오후 인도의 경제 수도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높이 약 30m의 광고판이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주유소 쪽으로 쓰러졌습니다.
이와 함께 뭄바이 공항에서는 강풍 탓에 항공기 이착륙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관리들은 뭄바이 공항에 착륙하려던 항공편 15편이 다른 공항으로 향했다고 전했습니다.
시내 열차와 전동차 운행도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 서부 뭄바이에서 강풍에 대형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주유소를 덮쳐 14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인도 매체 등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오후 인도의 경제 수도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높이 약 30m의 광고판이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주유소 쪽으로 쓰러졌습니다.
광고판은 그대로 자동차를 덮쳤고 당국이 기중기와 가스 절단기 등을 동원해 구조에 나섰지만 철제 광고판의 무게 때문에 다수의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이와 함께 뭄바이 공항에서는 강풍 탓에 항공기 이착륙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관리들은 뭄바이 공항에 착륙하려던 항공편 15편이 다른 공항으로 향했다고 전했습니다.
시내 열차와 전동차 운행도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영향을 받았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신승이 기자 seungy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뉴스딱] 1인 2역까지 하며 속였다…남성들에게 6억 뜯어낸 여성
- [글로벌D리포트] 순식간에 지붕이 하늘 위로…긴박했던 순간
- 푯값만 10만 원 넘는데…"옷 짜니 물이" 6시간 고역
- "어떻게 사람이 마시는 음료에"…유명 카페 간 가족 '봉변'
- "아저씨 안 돼요, 제발 제발"…40대 붙잡고 끝까지 구한 여고생
- [뉴스딱] "명당이라 여긴 건가"…그늘막 아래 주차된 차량에 공분
- "혼인신고 왜 해?"…'위장 미혼' 빠르게 늘어난 이유
- 뉴진스 부모들 의견서 공개돼…하이브 측 "사실 아냐"
- [뉴스딱] 500m 밖 '첨벙' 소리만 듣고 직감…20살 청년 구했다
- 군포 주택 불로 2명 사상…"전기자전거 배터리 화재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