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장애인 유도팀 확대…선수 3명 추가 채용

[서울=뉴시스] 예금보험공사 유재훈 사장(앞열 좌측 두번째)이 신규 입사한 유도선수 및 기존에 입사한 유도선수, 공사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3일자로 장애인 유도선수 3명을 추가 채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예보의 장애인 유도팀 선수단은 지난해 9월 채용한 4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확대됐다.

유재훈 사장은 선수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을 해온 것에 대해 격려했으며 공사 소속 선수로서 자부심을 갖고 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예보는 지난해 7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등과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지원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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