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1분기 당기순익 5834억원 기록..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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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14일 2024년 1·4분기 당기순이익이 5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보험에서는 손해율이 전년 동기 대비 1.0%포인트(p) 상승했지만, 사업비가 4.9% 감소해 보험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9% 증가한 942억원을 기록했다.
일반보험은 손해율이 전년 대비 3.7% 개선된 효과로 보험영업이익이 45.1% 증가한 20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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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14일 2024년 1·4분기 당기순이익이 5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4조63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666억원으로 30.6% 증가했다.
DB손보 측은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일반보험 손해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거나 개선된 데 더해 투자손익이 증가하면서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많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장기보험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한 4484억원의 보험영업이익을 냈다.
자동차보험에서는 손해율이 전년 동기 대비 1.0%포인트(p) 상승했지만, 사업비가 4.9% 감소해 보험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9% 증가한 942억원을 기록했다.
일반보험은 손해율이 전년 대비 3.7% 개선된 효과로 보험영업이익이 45.1% 증가한 203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손익은 선박펀드에 발생한 특별배당과 주식형 보유자산(FVPL) 평가이익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44.9% 증가한 2037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12조4000억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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