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는 캐나다로…그럼 우리 축구는 누가?

홍지용 기자 2024. 5. 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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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네슈, 라즈, 카사스, 르나르…가까운 후보는 없다
클린스만 떠난 뒤로 축구 대표팀 감독 자리는 세 달째 '공석'입니다.

대한축구협회의 영입 1순위는 '황희찬의 스승' 제시 마치 전 리즈 감독이었죠.

지난달 면담한 뒤 협상 진행해왔는데, 끝내 결렬됐습니다.

그 사이 마치는 캐나다 대표팀으로 향했습니다.

캐나다 축구협회에서 미국 프로축구(MLS) 구단들의 기부까지 동원해서 적극 구애한 결과입니다.

그렇다면, 대한축구협회에게 남은 감독은 누구일까요?

'지한파' 귀네슈 감독은 72세 고령이라 대한축구협회가 이미 배제했다는 튀르키에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

'황희찬 또 다른 스승' 라즈 전 울버햄프턴 감독은 어떨까요?

프랑스 리그1 리옹의 감독으로 취임하는 것이 유력하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국을 마다하지 않았던 르나르 감독은 지난달 면담조차 '불발'됐고, 현재 '이라크 대표팀 사령탑'인 카사스 감독의 언급도 나오지만… 일단 한국에 오려면 '위약금'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5월 중순인데 대표팀 정식 감독 선임은 미궁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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