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문체부 차관, 스포츠윤리센터 찾아 현장 간담회

오해원 기자 2024. 5. 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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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윤리센터는 13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사무실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갖고 체육인의 인권보호 및 비리 근절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점검하는 등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장 차관은 스포츠윤리센터의 주요 사업과 연간 계획을 검토하고 체육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 감시관 활동 및 성폭력 등 폭력 예방 교육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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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왼쪽)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13일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스포츠윤리센터를 찾아 박지영 이사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스포츠윤리센터 제공

스포츠윤리센터는 13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사무실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갖고 체육인의 인권보호 및 비리 근절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점검하는 등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장 차관은 스포츠윤리센터의 주요 사업과 연간 계획을 검토하고 체육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 감시관 활동 및 성폭력 등 폭력 예방 교육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가졌다. 또 체육계 공정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및 비리 근절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및 실질적인 조사를 위한 의견도 교환했다.

장 차관은 "체육계 윤리 확립을 위한 센터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문화체육관광부도 모든 체육인이 공정한 환경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은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긴밀히 협력해 체육계의 윤리적 가치를 높이고 체육인의 인권보호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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