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1분기 순이익 4773억원…전년比 51.4%↑

이선영 2024. 5. 14.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해상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4773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1.4% 늘어난 수치다.

장기보험금 예실차 손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4억원이 늘었고, CSM 상각 수익도 334억원이 증가했다.

제도변경에 따른 부채평가금액 감소로 손실부담계약 관련 비용 환입이 발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보험 손익이 개선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52.3% 늘어

현대해상은 14일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477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현대해상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4773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1.4%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52.3% 늘어난 6411억원을 기록했으며, 보험 손익도 116.6% 증가한 5329억원을 달성했다. 투자 손익은 1082억원으로 37.8% 감소했다.

현대해상은 호실적 배경에 대해 "장기보험 예실차 개선과 CSM(보험계약서비스마진) 상각수익 증가 등에 따른다"고 말했다.

장기보험금 예실차 손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4억원이 늘었고, CSM 상각 수익도 334억원이 증가했다. 제도변경에 따른 부채평가금액 감소로 손실부담계약 관련 비용 환입이 발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보험 손익이 개선됐다.

전년 대비 고액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일반보험은 전년 동기 대비 보험손익이 82.6% 개선됐으나, 자동차보험의 경우 1월 폭설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손해액 증가로 보험손익이 감소했다.

투자 손익과 관련해서는 "2023년 1분기 부동산관련 수익증권 평가익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고 설명했다.

seonyeong@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