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화영 가족 ‘전세 자금’ 압류 소식에 “안타깝다”

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2024. 5. 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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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 연루로 재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가족의 전세 자금 압류 소식에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이 전 부지사의 변호사비 (마련) 때문에 배우자가 전셋집을 내놨는데 검찰이 그 전세금을 압류했다'는 주장이 담긴 게시글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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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가족 전세자금 압류 주장 게시물 유튜브 채널에 공유

(시사저널=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 연루로 재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가족의 전세 자금 압류 소식에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이 전 부지사의 변호사비 (마련) 때문에 배우자가 전셋집을 내놨는데 검찰이 그 전세금을 압류했다'는 주장이 담긴 게시글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가 공유한 게시글에는 이 전 부시자의 딸이 저자로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직도 악어와 악어새 이야기를 믿어》라는 책도 소개됐다.

한편 지난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입원 치료 차 휴가 중인 이 대표는 입원 후 종종 SNS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글 등을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내고 있다.

이 대표는 전날에는 유튜브 채널에서 공문서위조 의혹을 주장한 민주당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의 기자회견 내용을 공개하며 "공문서를 위조하는 대한민국 검찰, 공문서를 표지 갈이로 변조 행사하는 것은 중범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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