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방학 뉴질랜드로 떠날 어촌 청소년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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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방학 뉴질랜드로 떠날 어촌 청소년 모여라." 해양수산부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수산협력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2024년도 어촌 청소년 현지 어학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어촌 청소년 어학연수는 도시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교육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어촌 중·고생들에게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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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뉴질랜드 FTA 수산협력사업
“올 여름방학 뉴질랜드로 떠날 어촌 청소년 모여라.”
해양수산부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수산협력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2024년도 어촌 청소년 현지 어학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연수는 7월22일부터 8월16일까지 4주간이며 뉴질랜드 현지 학교에서 이뤄진다.
한·뉴질랜드 수산협력사업은 2015년 12월 한·뉴질랜드 FTA 체결에 따라 선진 수산문화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2016년 도입됐다. 어촌 청소년 어학연수는 도시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교육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어촌 중·고생들에게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2019년 이후 중단됐다 올해 재개됐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어촌지역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어업인 자녀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중학교 2~3학년·고교 1~2학년 학생 대상이다.
해양수산부는 서류 접수를 통해 자격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는 지원자 중 추첨을 거쳐 연수학생을 확정할 계획이다.
문의 한국수산자원공단 누리집(www.fira.or.kr) ‘공지사항’에서 14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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