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라인야후 사태에 "네이버 의사 존중…해외진출기업 이익 보호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4일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우리 국민과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양측에 우리 국민과 기업의 이익이 최우선돼야 한다고 전했고 과기부와 네이버 역시 이같은 인식에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장은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해외 진출 기업의 이익 보호를 위해 여당으로서 할 수 있는 조치를 정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강구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기업 이익 보호 위해 최선"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4일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우리 국민과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전날부터 이틀에 걸쳐 라인야후 사안과 관련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네이버(NAVER(035420)) 입장을 청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장은 양측에 우리 국민과 기업의 이익이 최우선돼야 한다고 전했고 과기부와 네이버 역시 이같은 인식에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금까지의 네이버 측 의사를 존중해왔고 또 존중할 것”이라며 “일본 정부와 접촉해온 우리 정부의 노력은 계속돼야 하고 향후 네이버가 입장을 조속히 정해 정부와 더욱 유기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네이버에 당부했다.
정 의장은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해외 진출 기업의 이익 보호를 위해 여당으로서 할 수 있는 조치를 정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강구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아서 460억 송금”…공무원 사칭한 女들, 역대급 보이스피싱 터진 홍콩
- “내가 왜 돈 줘야 해”…손님 살해하고 시신 토막낸 노래방 업주 [그해 오늘]
- “TV 출연한 유명 성형외과 의사”…여성 2명 성폭행 후 공항서 검거
- 아이 셋 낳으면 4000만원 주는 ‘이 회사’…“남녀 구분없이 육아 휴직”
- “엄마 나 잡혀 왔어” 딸 목소리에 ‘혼란’…AI로 만든 가짜였다
- ‘어깨 탈구’ 이정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수술 안 받을 듯(종합)
- 헤어진 연인의 남자친구에게 흉기 휘두른 남성…"혐의 인정"
- 상속포기? 알고 보니 '가족 탈세단'…악성체납자 '탈탈' 털었다
- 트와이스 다현,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출연 검토 중
- 안병훈, 상금 500만달러 돌파 눈앞..대회당 37만달러씩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