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1분기 영업이익 51억…전년比 19.5%↑

김경택 기자 2024. 5. 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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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CE사업부문은 1분기에 1254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59.5% 증가했고, 영업이익률 역시 3% 수준에서 5.3% 수준까지 상승했다.

1분기 매출액은 직전 분기 보다 41% 감소한 7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15억원으로 지난 4분기 보다 더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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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신성이엔지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41억원으로 10.5% 늘었으나 순이익은 36억원으로 77.5% 감소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실적 개선은 주력 사업인 클린환경(CE)사업 부문 영향이 가장 컸다. CE사업부문은 1분기에 1254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59.5% 증가했고, 영업이익률 역시 3% 수준에서 5.3% 수준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재생에너지(RE)사업부문의 실적은 전통적 비수기 시즌과 시장에서의 판가하락의 영향을 피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1분기 매출액은 직전 분기 보다 41% 감소한 7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15억원으로 지난 4분기 보다 더 확대됐다.

김신우 신성이엔지 경영기획팀 상무는 "아직 대외 환경이 우호적인 것 만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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